2025미마프 킬러 콘텐츠 굿쩐하러 가세~~!!!

미마프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굿쩐~~!!!

이거 굉장히 인기만점입니다.

관광객 여러분께서 칭찬해주시는 프로그램인데요~

서양의 버스킹의 일종인데

글쎄 우리나라에서는 서양보다 더 오래전에 버스킹이 있었다는 것이 아입니꺼 ㅎㅎ

이름하여 "굿쩐"이라 하는뎁쇼

영화 왕의 남자에서도 보이죠

광대 공길이 장터에서 줄타기를 잘하니깐 사람들이 입에다 엽전을 물려주죠, 요게 마 굿쩐이라 하는 겁니다.

또 지금도 풍물놀이할때 잘놀면 장고에다 돈을 찔러주자나요, 요런것도 굿쩐이라 하는 겁네다

또 판소리하는 소리꾼한테도 주고 연주자한테도 주고

굿할때도 주고 등등

유난히도 한국사람들은 공연자한테 베푸는 사례를 많이 했다고 합니다.

우리 민족만의 독특한 베푸는 감성이 남달랐던 것이죠.

 

미마프에서는 이런 역사적 문화적 생활의식에 착안하여

축제 때 굿쩐 코인을 제작하여

관람객에게 코인 하나당 1,000원을 받고 환전해줍니다.

관람객은 공연을 두루두루 보면서 감동적으로 봤으면

감사의 뜻으로 공연자의 바구니에 코인을 던집니다.

물론 굿쩐 코인은 전액 모두 공연자의 몫입니다.

 

어떠세요~~ 재밌지 않나요. 

특히 굿쩐 체험은 어린이한테 인기가 있는데요.

어렸을 때부터 나누는 삶을 배우는 현장 교육으로도 작용하지요.

베풀면서 사는 연습, 주는 연습 이런게 습관이 되어 나오는 것 아니겠습니까.

베풀면서 주는 사람살이가 최고의 영예지요.

 

굿쩐 함 해보세요. 맘이 편해집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