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갯돌의 창작 마당극 "최고네"

 

 

 

 

 

 

 

 

 

태초(?)부터 이어져온 두 집안의 티격태격 신경전.

 

과연 끝은 있을까요?

 

 

 

한 동네에서, 그것도 나란히 홍어집을 운영하고 있는 최씨와 고씨.

둘은 까마득한 기억에서부터 앙숙의 인연으로 지내왔다. 양보와 이해의 아름다운 광경이라곤 눈 씻고 찾아봐도 전혀 보이지 않는 둘.

싸움의 미학을 몸소 실천해주신다.

하지만 전쟁터에도 꽃은 피듯이 최씨의 아들 석진과 고씨의 딸 틴틴텐이 어느새 정이 통한다.

두 집안의 갈등과 사랑이 이편저편에서 그칠 줄 모르고 깊어져만 가는데...

결국 이를 알고 크게 싸운 최씨와 고씨에게 틴틴텐은 베트남으로 가겠다며 집을 나가고 석진도 뒤늦게 편지만을 남기고 사라진다.

그날 뉴스에는 베트남으로 향하던 비행기의 추락소식이 전해지는데...

 

 

본 공연은 싸움의 역사에 의해 점철된 우리시대의 단면을 은밀하게 꼬집는다. 싸움은 폭력을 양산하고, 불신을 낳고, 서로 이해의 벽을 차단한다.

두 원수 집안을 통해 소통의 시대에 민주사회의 새로운 이념인 커뮤니티 Community가 평화복원의 소중한 가치라는 것을 의도했다.

 

 

 

어느새 소복이 쌓인 눈길, 여러분 옆엔 누구의 것이 함께 있나요

 

 

 

 

 

 

-싸움의 진수를 선보인다.

 

 

-음식 명가들의 불꽃 튀는 원수열전에 주목하라.

 

 

-웃음폭발, 국민마당극 역시 <최고네>

 

 

-崔家와 高家의 원수집안 맞대결

 

 

-너무 웃긴 연극, 웃을 준비 되어 있는 사람만 오셔용~ㅋㅋㅋ

 

 

-미움은 싸움을 낳고, 싸움은 폭력을 낳고, 폭력은 평화를 뒤집는다.

 

 

-기쁘다 崔高네 오셨네, 25만시민 맞으라!

 

 

-성탄절에 울려 퍼지는 평화 키워드 崔高 쫄지마!

 

 

-어른 여러분! 崔씨와 高씨는 입장이 무료입니다이!

 

 

-갯돌의 명배우들이 싸움판에 끼어들었다!

 

 

-구수한 입담과 재치있는 몸짓! 이것이 전라도식 싸움의 진수다!

 

 

-싸움의 종결자 극단갯돌의 명배우 급투입!!!

 

 

 

2011 민족광대상 수상!

전라남도 지정 전문예술단체 및 육성단체 선정!

캐나다, 베트남, 중국, 일본 등 세계에서 인정받은 갯돌!

 

 

 

 

 

 

■ 일 시 :

2011년 12월 22일(목) 11:00 /

23(금) 14:00, 19:30 /

12월 24일(토) 14:00, 18:00

 

■ 장 소 : 목포 갓바위 문화예술회관

■ 주 최·주 관 : 극단 갯돌 · 목포시

■ 후 원 : 전라남도 · 전남문화예술재단

 

■ 티켓정보

→ 청 소 년 : 10,000원

→ 일 반 : 15,000원

→ 단체할인(20인 이상) : 학생 7,000원 / 일반 10.000

→ 가족할인(4인 기준) : 30,000원

※ 단체 예매 우대

※ 무료특전

崔씨와 高씨 30세이상 무료, 65세이상 무료,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무료

 

■ 공연문의처 : 극단 갯돌 061) 243-9786 http://www.getd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