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미마프 시민야외극에 출연할 <시민배우 모집>

제20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MIMAF
2020. 09_04~06

 

<시민배우>를 모집해요~~
축제의 꽃~ 시민야외극^^ 올해로 5년차~^^

 

시민야외극은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소재로
시민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한다는 매우 거룩한 예술입죠^^

 

올해는 '목포 고아의 어머니'로 불리는 전설의 어머니~
윤학자 여사님의 스토리 <시민야외극 10월의 풍금소리>

 

고난의 삶에도 사랑으로 아이들을 보듬은 어머니!
민족을 뛰어 넘은 지극한 인류애! 우리 어머니!
윤학자 여사의 숭고한 희생과 거룩한 사랑 이야기!

 

시민배우 모집은 7월 1일까지 접수
대상은 시민이면 무조건 오케이, 참가비 없어요 ㅋㅋ
접수문의 010 2059 4731 / 061-243-9786 시민야외극 담당자

홈페이지 www.mimaf.net

 

공연은 9월 5일(토)축제 때 대반동 바닷가 목포공생원 앞마당에서

할 수 있어요~~!!! 지금 빨랑 전화요오~~~

 

공연내용

본 작품은 일제강점기 목포 공생원 원장 윤치호 목사와 결혼을 하고 고아들을 자식처럼 키웠던 일본 여성 윤학자 여사의 일대기를 다룬 작품이다. 윤학자는 본인이 일본사람이라는 것 때문에 갖은 오해와 불신으로 괴로워한다.

그러면 그럴수록 그녀는 더 강인한 사랑의 힘으로 고아들을 자식처럼 보살피고 주위 사람들의 신임을 얻어갈 때 쯤 해방을 맞이한다. 윤학자는 고난의 세월을 이겨내고 행방불명 된 윤치호를 대신해서 공생원을 이끌어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