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멋진기획~~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손맛페어^^

21th MIMAF 신명을 잇다

제21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21th Mokpo International Madang Art Festival

2021. 11. 26(금)~28(일) 목포수문로 일대

 

 

<수문로 손맛페어>

일제강점기 바닷가 갯벌을 매립하여 생성된 도시 수문통

80년대 목포 뜨거운 심장

여전히 수문로를 지키는 사람들이 있다

수문로는 장인의 거리라고 불러도 무색하지 않다

수문로 손기술 장인들의 혼이 담긴 물건이나 맛을 싼 가격에 만날 수 있는 기회 마련

⁜ 축제기간 손맛페어 참여점빵 이용 시 10% 할인(행사안내소에서 '손맛페어 이용 팔찌' 수령해야만 할인가능)

 

*수문로 손맛페어 참여점빵:

만복회쌈, 로얄라사, 러브이브, 대뽕순대, 가락지, 국민포차, 서울순대, 이태리 안경, 윤혜미 헤어클릭, 영주점, 수문당, 무궁화 화원, 갤러리 꿈꾸는 정원, 사랑채, 지구별 서점, 시월의 재봉틀, 대풍방앗간, 우리전업사

 

만복회쌈

1971년 7월 여름날, 옛날 중앙극장 골목 작은 선술집으로 시작, 올해 50주년

어머니의 손맛은 감동 그 자체로다 감칠맛나는 민어회가 으뜸이고

계절 따라 내놓는 횟감은 만복의 자랑

 

로얄라사

1965년 시작, 이성우 테일러에게 양복기술을 익혀 장인의 길 선택

56년 테일러 경력의 베테랑 명장, 최상급 수제정장으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러브이브

혼수침구 전문 브랜드, 깔끔한 디자인과 부드러운 촉감

따뜻하고 포근한 러브이브 이부자리는 사랑이다

 

대뽕순대

옛날 중앙공설시장 보리밥집 순대로 시작, 43년 동안 순대와 함께 한 기나긴 여정

공장에서 만든 순대와는 비교할 수 없는 핸드메이드 대뽕순대,

입안에서 착착 감기는 눈물어린 기쁨을 맛보세요

 

가락지

1950년 직후부터 목포악기점 옆에서 시작, 고모를 거쳐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가락지 70년

목포의 명물 쑥꿀레, 죽집, 순박한 맛으로 구수함을 자랑하는 70년 전통 그대로

 

국민포차

국민은행 앞 포장마차에서 시작, 그래서 지은 상호명이 국민포차

취선들만 거쳐 가는 선술집, 푸짐하고 인정 넘치는 어머니의 34년 된 손맛이 주안상에 한가득

국민이 위로를 받을 수 있는 포차, 사람과 술을 벗 삼은 웃음이 가득한 곳

 

서울순대

1979년 포장마차로 시작, 어머니의 푸짐한 손맛이 일품, 출출한 사람들의 버팀목이 되어준 순대집, 40년 전통 해장국 1번가, 푸짐한 고봉 해장국, 촉촉한 살코기 담백한 국물맛

 

이태리 안경

사랑 나눔을 실천한 기부천사 안경사, 많은 사람이 세상을 밝히는 눈이 되기를 바라는 곳

개인 맞춤형 안경제작, 편안한 안경, 예쁜 안경 많은 곳, 착한가격 서비스 만점 안경점

 

윤혜미 헤어클릭

30년 미용경력으로 수문로를 사랑한 헤어아티스트,

최고의 가성비와 세련되고 우아한 헤어디자인으로 고객을 만족시키는 헤어살롱

 

영주점

36년 전통 뼈해장국, 빈대떡, 계란말이 주점, 영주점에서 청춘을 보낸 이들은

아직도 그 맛을 잊지 못해 애써 찾아와 추억을 먹는다, 갬성파 맛꾼들이 머물러 가는 곳 살아있다

 

수문당

1943년 아이스께끼와 빵으로 문을 연 수문로를 상징하는 점빵,

스콘베이킹과 커피 궁합이 으뜸인 수문당 카페, 스콘의 심플하고 매력적인 식감에 빠져보자

 

무궁화 화원

꽃과 함께 40년을 걸어 온 인생, 점빵 문을 닫고도 불을 환하게 켜놓고 수문로가 밝아지기를 두 손모아 기도하는 꽃 같은 마음, 오랜 노하우로 최고를 자랑하는 꽃집, 사랑을 전한다

 

시월의 재봉틀

편안함과 청량감, 자연의 멋을 살린 린넨 소재로 옷 짓는 집

재봉틀로 빚은 옷 공방, 한땀 한땀 멋을 짓는 시월의 재봉틀, 주문제작 맞춤옷

 

갤러리 카페 꿈꾸는 정원

전시관과 카페가 함께하는 예쁜 카페, 고즈넉한 분위기에 편안함이 절로 느껴지는 곳

차향기 그윽한 예쁜 카페 꿈꾸는 정원에서 힐링 하세요

 

우리전업사

40년 전기 기술의 달인, 수문통 전설의 맥가이버,

전기가 문제가 있다고? 그람 전화해야제! 어디로? 우리 전업사로!!

 

대풍방앗간

30년 방앗간 공력, 전통의 맛을 내기로 소문난 떡집,

깨 볶는 소리 고소한 냄새가 일품인 참기름 집, 우리네 살림살이 대풍일세

 

사랑채

다양한 손기술로 살아가는 아티스트, 예쁜 글씨, 깜찍한 장식품

사랑채에서 사랑을 담아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