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2022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제22회 미마프 목포로컬스토리 투어답사 물을 찾아서 상세 안내~~

극단 갯돌 2022. 8. 23. 12:47

2022MIMAF

22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09_02~04 목포원도심 수문로 일대

 

목포로컬스토리

투어프로그램 물을 찾아서 여행단 모집

-바닷가를 메워 도시를 만든 목포, 수돗물 공급에 어려움을 겪은 역사도시

-동네우물, 사찰샘물, 상수원 등을 코스화해 물을 찾아 떠나는 스토리 여행

 

일시 2022 9 4() 10:00~12:30

참가인원: 20(선착순 마감)

참가대상: 관광객 및 시민

참가방법: 문자로만 접수 010-9430-7342 (이름, 나이, 성별, 연락처)

접수마감: 8 30일까지

참가비: 무료

미마프 홈페이지 www.mimaf.net

목포문화원 공동주최

 

여행코스: 조선내화(집결지)온금동 큰샘서산노인당유달산 제2수원지달성사 옥정유달산 보광사 짓샘옥단이길북교동 큰샘거리죽동 쌍샘거리서한태 박사 연구소

 

길라잡이: 조상현(목포문화원 사무국장)

출연자 공연 장소: 테너 유기수(유달산 제2수원지), 감성듀오 빈&준(유달산 보광사 짓샘)

 

 

공간 소개

 

온금동 큰샘

온금동 111번지, 1922년 주민들이 판 자 우물, 주민들은 우물을 파는데 재정을 마련해준 정인호씨의 공덕비를 온금동 24번지에 세웠다.

 

 

서산노인당

1979년 굴지의 사업가 김덕진 사장의 자비로 한옥을 지어 기부한 서산노인당, 6~70년대 수돗물이 제대로 공급이 안 되는 동네에 물을 길어다 배급해주었다고 한다.

 

유달산 제2수원지

제일여고 뒤편에 위치, 부족한 식수를 해결하기 위해 축조한 옛 제2수원지는 1910년 일본인 거주지 구역의 중요한 급수원이었다.

 

 

 달산 달성사 옥정

1923년 달성사를 창건한 노대련 선사가 팠는데 가뭄이 심해도 마르는 법이 없다고 한다. 옥정에서 물을 마시면 신통한 효험이 있다는 설화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유달산 보광사 짓샘

1928년 운계화상이 중건한 사찰로 법당의 마룻바닥 밑에 지성을 드리는 샘이라는 데서 명칭이 유래된 짓샘이다. 산고와 병치유에 효험이 있다는 전설이 있다.

물지게꾼 옥단이길

옥단이는 1930년대 초반부터 1950년대 목포에서 살았던 실존인물, 이집 저집 허드렛일을 도와주며 양동이에 물을 담아 길러주고 시민의 인기를 받았던 사람이다.

 

북교동 큰샘거리

현재 북교동 천주교회 부근에 있었던 샘터거리다. 옛날 쌍교장터 동남쪽에 있는 마을로 큰샘이 있어 큰샘거리라 한다.

 

죽교동 쌍샘거리

옛날 남농 화가 집근처에 있는 곳, 샘이 두 개가 나란히 있어서 쌍샘거리라고 했다. 인근 죽동, 온금동, 뒷개 사람들도 이곳의 물을 길어 먹었다고 전해진다.

 

물살림의 선각자 서한태 박사 연구소

대한민국 환경운동의 선구자 서한태 박사, “물은 자원이고 생명이라는 가치를 세워 물살림을 몸소 실천한 분으로 환경문제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준 운동가이다.

 

 

자료출처 및 참조: 최성환(목포대 교수), 목포문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