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미마프 목포로컬스토리 <원도심 커머스 토크박스>

2023 미마프 05_26~28

목포로컬스토리

 

축제가 열리는 곳은 목포의 심장이라고 일컫는 원도심이죠

미마프는 코로나 때 지난 2년동안 옆거리인 수문로에서 개최했었고 

이번에 다시 원도심 차안다니는 거리 일대로 4년만에 컴백하는 곳이랍니다.

 

4년만에 이곳으로 돌아오니 제일 먼저 반겨맞은 분들은 원도심 상인회였습니다.

미마프 집행부와 원도심 상인회 집행부와 회동을 할 때 많은 소식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원도심 상인회는 지난 2021년 차안다니는 거리, 빛의 거리, 보해상가, 젊음의 거리 등

각 상인회가 모여 활기찬 원도심의 완성을 목표로  '원도심 상인회'로 통합했다는 소식을 들었구요,

젊은 상인분들이 많이 입점해서 더욱 활기를 찾고 있다는 소식,  

그 후로 오쇼잉 페스티벌, 와보랑께 마켓은 이제 원도심의 대표적인 축제가 되고 있다는 소식,

 

활기찬 소식에 저희들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 뭐라도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답니다. 

이렇게 달라진 환경을 마주하니 저희 미마프도 더욱 열심히 뛰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실 원도심에는 다양한 민간단체들이 앞다투어 도시의 생명을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만호동 건맥1897협동조합의 토야호 맥주축제, 만인계마을기업의 축제, 괜찮아마을의 청년마을 프로그램,  나무숲 협동조합의 예술 프로젝트, 화가의 집의 북교동 골목축제, 동목포 낭만열차1953의 축제 등이 원도심을 살리기 위하여 군불을 잔뜩 지피고 있는 중입니다.   

 

서로 합의한 것도 아닌데

우리가 살고 있는 목포를 살려보겠다는 각각의 의지가 돋아나면서 회생의 숲을 이루고 있다는 사실.

이게 애향심이지 않나 싶습니다.   

 

원도심 상인분들이 직접 주관하는 목포 로컬스토리 <원도심 커머스 토크박스>를 소개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상인들이 자유 토론회 형식으로 진행하는데요,

오랫동안 원도심을 지킨 대표 상인을 모셔서

원도심에 얽힌 스토리를 통해 이 시대 진정한 '상인 정신'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본질적 접근을 시작으로~^^

상인들이 요즘의 심정을 이야기하구요~~^^

소비자, 시민, 상인이 만나 상가 활성화를 함께 모색하는 귀한 자리를 갖습니다.

 

미래 목포 경제를 이끌어 갈 핵심공간 원도심!!!

상가 활성화 해법을 찾는 <원도심 커머스 토크박스>에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