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마프의 꽃은 시민이죠
올해 시민야외극이 10년을 맞이하네요~~
참 길고 긴 세월을 달려왔네요~
시민야외극은 단 한해도 걸르지 않고 10년을 시민과 함께 줄기차게 달려왔는데요
그 엄청난 코로나가 창궐할 때도 목포의 시민들은 공연을 멈추지 않고 불굴의 의지로 성공을 이뤘다고 하죠
시민야외극은 축제 이슈를 업시키고 목포의 역사문화를 소재로 공연하여 이슈를 불러일으켜죠~
시민공연으로 시민이 몰랐던 역사적 진실을 밝혔으며 지역 여론을 환기시켰죠~~
작품에 대하여
이번 시민야외극은 10년을 맞이하여 목포출신 여류소설가 박화성의 호박(1937)의 원작을 각색하고
소설 속의 시간과 공간을 더 확장한 것이 특징입니다. 소설 속의 주인공 음전이가 1930~60년대까지 힘겹게 살아내는 스토리를 구성했습니다. 1945년 일제가 패망하고 목포에 해방이 찾아오는 시절 우리의 어머니들은 무엇을 하고 살았을까. 죽동 콩나물 골목에서 힘겨운 삶을 살아가는 민초들의 이야기를 야외극으로 제작해 선보입니다.
내 인생의 버킷리스트 배우!!!
인생 별거있어 함 도전해보는 거지~~~
지금 신청하세용~~~^^
목포시민이면 누구나 배우가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시민야외극 연혁
2024. 5. 25 무명 (구)목포형무소터): 1949년 목포형무소에서 일어난 탈옥 사건에 관한 이야기를 스토리화
2023. 5. 27 시민오페라 유진벨 (양동교회): 1898년 목포에 정착한 미국 선교사 유진벨의 선교, 교육, 의료 등을 발전시킨 그의 일대기를 스토리화
2022. 9. 2 시민영화 청년회관 (수문로 공영주차장): 1925년 목포청년회의 활동을 담은 영화
2021. 11. 26 시민영화 수문로연가 (수문로 공영주차장): 7-80년대 목포의 번화가 수문로와 상인들을 스토리화한 영화
2020. 11. 1 10월의 품금소리 (유달예술타운): 한국 고아의 어머니, 윤학자 여사의 삶을 다룬 작품
2019. 8. 31 나는 배고파 올씨다 (양동교회): 일제강점기 목포독립운동을 실천한 배치문 선생의 스토리를 담은 작품
2018. 9. 1 멜라콩 (경동성당): 목포 도시재생의 시민 선구자 박길수(1928~1994) 선생의 스토리를 담은 작품
2017. 8. 4 로미오&줄리엣 in mokpo(북교동교회) : 박화성의 소설 하수도공사(1932)를 각색한 작품
2016. 8. 26 우리읍내 (갑자옥모자점 거리): 일제강점기 목포의 일본인과 조선인의 일상을 그린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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