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마프의 꽃은 시민이죠올해 시민야외극이 10년을 맞이하네요~~참 길고 긴 세월을 달려왔네요~시민야외극은 단 한해도 걸르지 않고 10년을 시민과 함께 줄기차게 달려왔는데요그 엄청난 코로나가 창궐할 때도 목포의 시민들은 공연을 멈추지 않고 불굴의 의지로 성공을 이뤘다고 하죠시민야외극은 축제 이슈를 업시키고 목포의 역사문화를 소재로 공연하여 이슈를 불러일으켜죠~시민공연으로 시민이 몰랐던 역사적 진실을 밝혔으며 지역 여론을 환기시켰죠~~ 작품에 대하여이번 시민야외극은 10년을 맞이하여 목포출신 여류소설가 박화성의 호박(1937)의 원작을 각색하고소설 속의 시간과 공간을 더 확장한 것이 특징입니다. 소설 속의 주인공 음전이가 1930~60년대까지 힘겹게 살아내는 스토리를 구성했습니다. 1945년 일제가 패망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