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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목포전국우수마당극제전 초청작 -가족극 오돌또기

극단 갯돌 2009. 7. 9. 11:51

공 연 명 : 가족극 오돌또기
  일     시 : 2009. 07. 25 / 19:50
  장     소 : 신시마당(유달산주차장)
  소요시간 : 55분
  공연단체 : 자파리연구소

  공연소개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공연으로 놀이, 마임, 노래 등이 어우러져 아이들과 함께 제주로 여행을 떠나요!
  공연내용
제주의 대표적인 소리 [오돌또기]를 통하여 섬의 정서와 삶을 표현,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모습과 제주의 소리와의 만남, 섬의 아름다운 풍경과 삶이 담겨진 노래!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공연으로 놀이, 마임, 노래 등이 어우러져
섬의 모습, 섬의 정서를 가득 담고 있다.


한 초가집에 엄마와 갓난아이가 함께 살고 있습니다. 하루하루를 분주히 살고 있는 엄마의 삶의 모습과 동네 꼬마 아이들의 신나는 이야기들이 ‘오돌또기’안에서 펼쳐집니다.

- 이야기 하나!
작은 초가집에서 제주의 색깔을 가진 그림 같은 인형극이 펼쳐집니다. 섬의 한 어머니의 일상과 그 안에서 생겨나는 소박한 이야기들... 어느 곳에서 보다 제주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작은 초가집 무대에서 섬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 이야기 두울!!
익살스러운 동네 아이들이 벌이는 좌충우돌 이야기~! 애기를 보면서 웃지도, 울지도 못할 상황들... 그리고 빨래를 하면서 생겨나는 에피소드들~ 즐거운 아이들의 이야기 속으로 떠나게 됩니다.

- 이야기 세엣!!!
해녀 이야기! 바다 속에서 물질하는 해녀의 모습과 물질을 하며 생겨나는 이야기들이 펼쳐집니다.



연출: 성민철, 이승후
음악작곡: 이승후
STAFF: 오경헌, 조수범


출연
성민철 최은미 조은


  공연팀 소개
자파리연구소는 새로운 놀이와 창작에 대한 욕구로 2004년 제주에서 탄생되었다. 자파리연구소는 어린이와 어른들이 함께 나눌 수 있는 자파리에 대해 고민하고, 그를 통해 문화적 재생산을 이루고자 하며, 세상의 쓸모없어 보이는 것들에 대한 새로운 생명의 의미를 찾을 수 있는 즐거운 실험을 해나가고자 한다.

※ 자파리: ‘장난’ 쓸모없는 짓’ 등의 의미를 지닌 제주 방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