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 연 명 : | 인형놀이 할미꽃 이야기 |
일 시 : | 2009. 07. 25 / 21:25 |
장 소 : | 신시마당(유달산주차장) |
소요시간 : | 45분 |
공연단체 : | 이미지극단 미르 |
공연소개 | 아이와 엄마, 가족이 함께 보면서 이야기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작품. 배우와 인형과의 완변한 조화, 사랑이 가득 넘치는 인형극! |
공연내용 | 전래동화 할미꽃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인형극,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느끼는 인형극! 가난한 산골에 사는 할머니가 딸을 시집보내지만 그 딸은 천재지변으로 인해 어린 두 자매를 남기고 남편과 함께 죽고 만다. 할머니는 어린 손녀들을 지극정성으로 돌보는데.... 이른 봄, 꼬부라진 허리로 보랏빛꽃을 피우는 할미꽃. 그 꽃에 얽힌 전설과 그리움을 인형으로 이야기를 전하는 따뜻한 무언 인형극이다. 사람이 나고, 자라고, 죽어 가는 것이 일생이라면 그 일생을 자식으로 지낼 때도, 자식이 아닌 어미로 지내는 때가 또 있다. 전래동화를 모티브로 한 말이 없는 인형극인 할미꽃이야기는 그 일생을 어미의 관점에서 그림을 보듯이 객관적으로 들여다보게 하는 데 그 의미가 있다. 관객 개인의 감정을 특정한 표정이 없는 인형의 얼굴에 대입시켜서 감장의 투영을 통한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한다. 작/연출 손 삼 명 조명/음향 김 종 학 출연 손 삼 명, 이 경 식 |
공연팀 소개 | 이미지극단 미르는 들려주는 이야기보다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느끼는 작품의 공연을 지향한다. 배우가 인형의 조종자가 아닌 인형과 소통하면서 배우의 몸짓과 인형의 연기가 함께 어우러지는 이미지의 표현을 중요시 한다. 미르는 그동안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한국마임축제>, <대구 삼덕동 인형 마임축제>, <춘천마임의 집> 등에서 초청을 받아 공연한바 있고, 찾아가는 문화활동으로 그늘지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인형극을 통해 꿈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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