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라인업 공개

 

8월 30일(금)부터 9월 1일(일)까지 레트로 명품도시 목포에서 펼칠

2019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라인업을 공개합니다.

 

올해 축제는 작년 유달예술타운에서 펼쳤던 공간을 뒤로하고

목포시내 다운타운으로 옮긴답니다.

축제 공간은 목포로데오광장, 마인계터, 빛의거리, 오거리문화센터 등 원도심 일원입니다. 

 

올해 축제는 개폐막놀이, 해외, 국내, 목포로컬스토리 4선, 참여행사 5종 등 마당에 걸맞는 푸진 잔치 프로그램이 즐비하답니다.

 

해외공연은 10개국 12편이 펼쳐지는데,

이번에는 섬의 날 국가 제정일 기념썸페스티벌과 연계한 <프레 세계마당페스티벌>이 오는 8월 9일, 10일 이틀에 걸쳐 먼저 삼학도에서 펼칩니다.

먼저 공연하는 공연팀은 말레이시아, 필리핀, 오키나와, 캐나다, 브라질이 참가하구요,

나머지 중국, 볼리비아, 아제르바이잔, 몽골, 베트남 공연팀은 축제기간인 8월 30일~9월1일에 펼쳐진답니다. 착오없으시길 바라구요,

 

국내공연은 총 80여편의 다채로운 공연이 봇물을 이룹니다.

세계에서 호평과 찬사가 쏟아진 현대무용단 모던테이블의 '다크니스 품바'를 비롯하여 강릉단오제보존회의 '강릉관노가면극', 고구려밴드의 '아리락콘서트', 국악그룹 타고의 '원스트링즈', 음악그룹 더튠의 '복실러가요', 비쥬얼씨어터꽃의 '마사지사', 온앤오프의 '시민커뮤니티댄스', 남북맛집선언의 '새는 좌우날개로 난다' 등의 공연이 펼치구요,

 

또 우리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공연도 배치해보았습니다. 극단깍두기의 어린이 연희극'연희는 방구왕', 극단봄의 인형극 '이야기꾼 호랑이', 복화술 가족인형극 '딸랑이의 대소동', 극단 아띠의 인형극 '딱지왕 동구', 더다움의 '왕방구대소동', 팀클라운의 '경상도비눗방울', 마임극단 동심의 '행복한 버블팡팡', 

깨비매직의 '이기적인 쇼' 등 신기하고 재미있는 공연들이 마당을 채웠구요. 아울러 도로 위에 놀이왕국을 열어 물놀이, 물총대첩 등 왕국에서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만들었답니다. 축제기간 중 놀이왕국의 특수병사들의 멋진쇼도 준비하고 있다는 깜짝소식~ 기대하시라~

 

목포의 정체성을 찾는 목포로컬스토리 4선은 시민들의 관심과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다죠,

올해 목포로컬스토리 공간은 초 4곳에서~~

1930~40년대 지어졌다는 조선미곡창고에서는 이동순 교수의 근대노래를 다룬 렉처콘서트가 펼쳐지구요,

1938년 설립된 고하도 감화원 터에서는 일제시대 감화원에서 희생당한 어린아이들을 시민들이 씻어주는 진혼제가 열리구요(축제 시작 전 주인 8월 24일 개최)

1898년 설립, 1911년 건립된 양동교회에서는 목포4.8만세운동의 주역인 독립운동가 배치문을 시민들이 직접 제작해 시민야외극으로 펼쳐지구요,

1970~80년대 당시 핫플레이스로 불렸던 대반동 방파제에서는 그때 그 시절 그 노래로 돌아가 7080 추억의 콘서트가 밤하늘을 밝힙니다.

 

참여행사도 마당에 근사하게 차렸는데요,

프리마켓 오거리 시장, 시민의 술, 놀이왕국, 굿쩐운영, 돼지코 프로젝트가 여러분을 기다리니다.

특히 돼지코 프로젝트는 이번에 새롭게 신설된 프로그램입니다. 돼지코는 플러그를 콘센트에 연결할 때 쓰이는 속어인데요, 지역을 기반으로 시민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축제와 연결시켜 동시 행사를 마련한 로컬 플랫폼 행사이죠, 만인계마을기업, 독립영화MM시네마, 괜찮아 마을, 화가의 집, 평화협동조합, 목포청춘창업협의체 등이 자신들의 프로그램으로 축제에 참가합니다.

 

아차, 가장 중요한 핫뉴스~~~

첫날 뭐니뭐니해도 개막이 마당의 의뜸아니겠습니꽈아~

개막놀이는 목포에서 일어난 4•8만세운동을 기념하여 ‘별난 만세’로 축제의 문을 여는데요.

개막놀이는 목포의 근대시민을 스토리텔링 한 4m높이의 엄청 큰 근대시민 거대인형 4명을 제작하여 공개한답니다~

근대시민 거대인형은 양동 육거리 허씨, 죽교동 욕쟁이할미, 오거리 단벌신사를 가상으로 스토리텔링 했는데요~

거대 인형에 눈을 뜨게 하는 점안식을 비롯하여 옥단이 만세춤, 시민오토바이 만세굿, 4•8시민 코스튬, 웃기는 만세싸움, 백색지우개싸움, 공중퍼포먼스 등

별나고 재미있는 개막놀이로 시민들과 함께 한답니다~~ 축제의 단골 춤!!! 옥단이춤 아시져~~ 개막날 오시겠다고 꼬옥 약속이요~~처음이 항상 중요하죠^^

 

 

 

▲2019미마프 공식홍보물

▲ 현대무용단 모던테이블의 '다크니스 품바'

 

▲ 비쥬얼씨어터꽃의 '마사지사'

 

▲2019 미마프 프로그램 라인업

 

▲2019 미마프 프로그램 라인업

 

 

▲ 음악그룹 더튠의 '복실러가요'

 

 

▲남북맛집선언의 '새는 좌우날개로 난다'

 

 

▲극단깍두기의 어린이 연희극'연희는 방구왕'

 

 

▲국악그룹 타고의 '원스트링즈'

 

 

  

▲강릉단오제보존회의 '강릉관노가면극'

 

 

▲국악밴드 쏜스카이의 '레트로 해금콘서트'

 

 

▲극단동심의  '행복한 버블 팡팡'

 

 

▲극단 봄의 '이야기꾼 호랑이'

 

 

▲더다움의 '왕방구 대소동'

 

 

▲팀클라운의 '경상도 비눗방울'

 

 

▲플레이밍파이어의 '파이어아트 버닝콘서트'

 

 

▲유상통프로젝트의 '유쾌한 타악쇼 사운드 서커스'

 

 

▲우주마인드 프로젝트의 2인극 '잡온론'

 

,  

 

▲고구려 밴드의 아리락 콘서트

 

▲선경진 댄스공연단의 사랑과 정열의 라틴세계

 

▲최진실의 정선아리랑

▲몽골 엇수렌의 전통음악

 

▲타악프로젝트 그룹 사맛디의 타오

 

▲날다프로젝트의 공중퍼포먼스

▲볼리비아 이사벨의 전통음악 

 

▲아제르바이잔 샴스의 전통음악

 

▲극단 키즈월드의 복화술 가족 인형극 딸랑이 대소동

 

▲춤꾼 정승천의 못난이 춤

 

▲월드뮤직 프로젝트 투게더의 함께 더 멀리

 

▲몽골 뭉크친의 전통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