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2019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목포로컬스토리 양동교회 시민야외극 올려 2019 세계마당페스티벌

극단 갯돌 2019. 8. 28. 21:12

목포로컬스토리 양동교회 
시민야외극 <나는 배고파 올시다>

8월 31일(토)오후 8시 양동교회에서 
시민야외극이 드뎌 막이 오릅니다^^ 지난주 리허설을 맞췄구요!!!

 

시민야외극은 세계마당페스티벌의 로컬심벌이나 다름없을 정도로 명성이 자자하죵^^

양동교회는 목포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곳^^

1897년 미국남장로회 선교사 유진벨에 의해 광주전남지역에 첫 교회로 설립되었다하니 어마어마하죠~^^

교회가 너무너무 예쁩니다^^

 

양동교회는 일제치하 민족운동의 거점공간, 교인들은 민족선교 정신으로

사회 복지 문화 민족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기독교 가치를 통해 실천했던 곳^^

 

지금도 양동교회 교인들의 역사 자긍심은 대단하죠^^

 

이곳에서의 시민야외극은 4.8만세운동을 주도하다 옥고를 치른

독립운동가 배치문과 일제치하 양동교회를 중심으로 목포시민들의 독립운동 활약상을 담았습니다^^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하여 바쁜 시간을 쪼개어 연습했답니다 ^^

잘놀고 항상 웃기를 좋아하는 위대한 시민배우들께 박수를~~!!!

 

양동교회 성가대도 특별출연!!! 1910년 조각된 태극문양, 교회 안 작은 박물관 등도 관람하세요!!!

시민배우님들 홧팅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