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마프 후기모음

SNS에서 뜨고 있는 후기들을 모았습니다.

생생한 현장 사진과 함께 올려 주셨네요~

2019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을 성원해주셔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내년에 뵙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씨줄날줄로 연결되는 도심의 각 공간
공연자와 관람자를 상호 스며들게 한다.
공연과 소품과 연행자들의 행위는 
시간 위에 놓인 하나의 풍경이다. 
원도심의 허기를 보완하는 비보경관이다. 
마당과 무대와 사람들이 여러개의 공간들
역대의 연대를 상고한다.
다가올 시대를 구상한다. 
꽹과리 소리가 불꺼진 유달산 자락 
원도심 골목을 울린다. 
집나갔던 성주신들이, 조왕신들이, 철륭신들이 
물기젖은 가로등 길눈삼아 하나둘 찾아들어온다. 
100년도 훨씬 전에 이땅에 상륙했던 야소교의 신들
엉거주춤 울리는 북소리에 합류한다. 
우리 딛고 서있는 땅 한바탕 더불어 울린다. 
시간의 풍경이 비로소 재구성된다. 
마당의 경관은 그렇게 완성된다.

제19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마지막날 풍경을 읊어봤다. 우중에도 불구하고 제법 많은 사람들이 나왔더라. 고하도 감화원 희생자진혼제를 시작으로 오늘까지 로컬스토리, 세계의 음악, 국내의 이런저런 음악 및 공연 프로그램들, 유달산 자락 각각의 공간에서 연행되었다. 내가 오늘 집중적으로 본 것은 양향진박사의 광양버꾸놀이, 강은영선생의 진도북춤, 서승아 선생의 동본원사 소녀상 부토춤 등이었고, 나머지 공연들은 스케치하는 정도였다. 마지막까지 다 보지 못하고 나와, 아쉬울 따름이다. 공연을 넘어서는 풍경과 경관과, 시간과 역사를 톺아보는 시선이야말로 제대로 된 감상력이다. 내년 20년째는 아마도 더욱 신선한 기획아이템들이 선보일 것이라 본다. 소도시에서 이런 기획과 연행을 함께 할 수 있다는 것, 이 지역민들의 축복임에 틀림없다. 손재오 감독, 갯돌 식구들에게 찬사를 보낸다. 이미 정평이 나있지만 세계 어디 내놔도 돋보일 분권자치 혁신재생의 페스티벌 모델이다. 성원 바란다. 내년 20회때 멋지게 다시 만나자.

한국민속학술단체총연합 회장 이윤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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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둘째날(31)

<시민야외극> 배고파올시다.
양동교회에서 펼쳐진 독립운동가 배치문을 소재로 한 시민배우들의 야외연극. 구성도 좋고 배우들의 연기력도 아주 좋았음. 대만족. 앞자리 앉았다가 두번에나 배우에게 끌려나가는 봉변(?).

<모던테이블>의 다크니스 품바
- 품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현대무용과 밴드, 국악이 어우러진 최고의 공연.
'창의'니 '열정'이니 하는 단어가 가장 잘어울리는 팀.
옛 소재는 이렇게 창의적으로 재탄생할때 그 가치가 빛남.

최근 몇년간 마페에서 본 공연팀 중 최고였다는 생각.

목포대 사학과 최성환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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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마당페스티벌"축제 봉사결과보고~
2019년 8월 30일(금)~9월1일(일)까지 3일간 행사가 시내 차없는거리 일원에서 실시 하였습니다 선선한 날씨에 함께 수고해 주신 각지대(용당 , 중앙, 죽교, 하당, 산정, 상동, 연동, 역전(2), 삼학(3)) 대장님이하 대원님들 수고들 하셨습니다
※()안은 숫자는 참여 일수 입니다

☆봉사활동 결과보고☆
>>30일(금요일) 활동사항
1. 행사장 구간별 차량통제 및 안전사고예방 주정차 통제 
2. 행사장에서 핸드폰 분실물 습득 행사 종료 후 역전파출소에 인계함.

>>31일(토요일) 활동사항
1. 행사장 구간별 차량통제 및 안전사고예방 주정차 통제
2. 콜롬방제과점 옆 횡단보도을 많은 인파와 차량들이 교행 안전사고예방 위해 교통정리함

>>9월 1일(일요일)활동사항
1. 비가 조금씩 내리는 사항에서도 행사장 구간별 차량통제 및 안전사고예방 주정차 통제

☆참석지대와 인원 결과보고☆
>>30일 금요일 참석 인원 23명
>>31일 토요일 참석 인원 15명
>>9월 1일 일요일 참석 인원 12명

총 3일간 50명 동원

목포자율방범연합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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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는 축제중~
세계마당페스티벌~~♡♡
올해는 보늬절친 주아랑 함께해서 더욱재미진듯~♡♡
사물놀이 너무 흥겨워~~인형극도 재미지고~~~
고구려밴드~~롹! 아리랑! 너무멋진 아재들~~♡♡

정하나 페북 ---------------------------------------------

 

오늘..목포 근대시민들이 빛의 거리로 소환되었습니다.
오거리 단발신사,정명여학교 순이,
양동육거리 허씨,죽동 욕쟁이 할매~^^
공중퍼포먼스를 통해 그들의 날개짓까지 감상하고 왔습니다.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은 그저 놀고 즐기는 축제가 아니라 목포의 이야기를 담아내니 목놓고 기다릴 이유 있습니다.축제는 내일도 모레도 계속됩니다.

유혜선 페북---------------------------------------------

 

원도심 일대에 트롤(물에 취약한 몬스터)이
출몰 했다는 소식을 듣고 수 백명의 인파가 몰려 왔다.
이들 손에는 물총과 물폭탄등이 어김없이 들려 있었다.

수차례 공방 끝에 놀이원정대의 활약에 트롤이 후퇴하였다.
비록 완전토벌엔 실패 했으나, 후퇴 시킨 것만으로도
놀이원정대의 큰 성과였다.

하지만 안심하기엔 이르다. 바로 오늘 저녁7시
제2의 트롤의 습격이 예고되었기 때문이다.
목포시를 사수하라.
바로 그대들의 힘이 필요하다.

박광배 청춘창업협의회 회장---------------------------------

 

019 시민커뮤니티 댄스 프로젝트 “부드럽게, 신나게” 공연을 행복하게 했습니다. 이번 시민커뮤니티댄스 프로젝트는 목포의 열정적인 시민참가자분들과 온앤오프 무용단의 안무가 한창호와 도유가 함께 단 이틀간의 연습기간을 통해 만든 작품입니다. 
“부드럽게, 신나게”는 우리안의 감성을 찾아가며 흥겨움을 발산해보는 시간입니다. 신바람 나는 춤으로 다같이 따뜻하게 하나됨을 확인 할수 있는 소중한 시간 이였습니다.

시민커뮤니티댄스 함께한 안영재, 안도경, 안설희, 안형찬, 이형님, 김미정,강유정, 공효은, 이가람, 김현희, 신선우, 방영희, 고성미, 김송희, 박진주, 한창호, 도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민커뮤니티댄스 온앤오프 무용단 ---------------------------------------------------------

뭔가 심심했던 8월 어느날ㅋㅋ
3일동안 재밌었댜~♡ 
세계마당축제 시민커뮤니티댄스
부드럽게신나게

미친듯이 즐긴 3일^^

나는친한 언니들과^^ 
아들딸과 엄마아빠.와함께~~
부부선생님두분고ㅏ^^

덕분에 함께 댄스할맛 났네요

고마웠어요

이가람 페북 ----------------------------------------

아이들이 많이 모였어요
시원하고 너무좋으네요♡♡
애들 웃음 소리가 정말 깔깔대고
어른들도 박수소리크고좋아요~~

--------------------------------------------목수맘 카페 lim****

 

어제 저녁 6시에 퇴근하고 온 신랑이 혼자 딸래미 보느라 수고했다고 밤마실 가자해서 세계마당페스티벌 다녀왔어요 마침 아이들을 위한 공연을 한다길래 바로 그곳부터 갔더니 어른들도 웃으면서 볼수 있었던 공연 !! 한달 웃을 거 여기서 다 웃고 왔어요 그리고 너무 웃어서 살짝 배고팠는데 신랑이 제가 좋아하는 떡볶이 통닭 커피도 사줘서 살짝 연애하는 기분도 느껴보고 딸래미는 어린이집 담임 선생님 만나서 기분 up 되었던 토요일이었어요

--------------------------------목수맘 카페 ijh5****

 

전 어제다녀왓는데 와우!! 사람들 진짜많더라구요 ㅎㅎㅎ공연도 잼나게보고 들어왓네요

-------------------------------목수맘 카페 흥부***

 

목포에 사람이 이렇게 많았나 싶었네요..
저도 이분공연봤는데 앵무새 너무 신기했어요...땡큐^^
오늘도 가볼려구용

--------------------------------------목수맘 카페 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