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여행자들의 로망, 목포에서 갯돌과 함께 놀아볼까^^

올해로 40년을 맞은 민간예술단체 극단갯돌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로 공연예술가들과 함께 합니다.

 

아시다시피 갯돌은 민간예술단체로서 

단원들 모두가 예술을 주업으로 삼고 출퇴근 상근제를 실시하고 있는

전국에서 몇몇 안되는 예술단체입니다. 

 

갯돌의 공연예술은 마당극을 기반으로 뮤지컬, 연극, 퍼포먼스, 놀이극, 제의, 축제, 체험 등

다양한 장르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입니다.

 

항상 시도와 실험을 좋아하고 패기와 열정으로 자유분방하게 살고 있습니다.

단체다 보니 조직 규율에 엄격할 것 같지만 오히려 자율적 감성을 기초하고

사람을 중요하게 여기며 공동체 정신을 늘상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번 예술 여행자 프로젝트는 

코로나로 지쳐있을 공연예술가들과 함께하고자 마련해보았습니다.

 

목포는 도시 100여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기에

근대문화유산들이 도처에 있고 지금은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되어 

수많은 관광객들이 목포를 방문하고 있습니다. 

 

전남 서남해의 물산이 넘쳐 맛깔난 음식을 자랑하고 있고

항구도시이다 보니 감성이 넘쳐 예술적 자산이 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시민들은 순수하고 투박하고 정이 많아 사람냄새가 진하게 흘러 그야말로 인간적인 도시이기도 합니다.

 

이런 곳에서 몸과 마음을 내려놓고 멘탈을 잡고 힐링하면서

제2의 인생설계를 하는 것도 의미있는 시간이라 생각됩니다.

 

예술 여행자들의 로망, 목포에서 놀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주저하지 말고 노크를 해주세요.

 

몸만 내려오시면 목포가 갯돌이 책임져드립니다.

여행비도 드리고 공연하면 출연료도 드린다고 하니

이거야말로 일석이조 아닐련지요.

 

가즈아~!!! 낭만과 희망의 도시 목포로~~~!!!

만나자아~~!!! 40년산 예술단체 극단갯돌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