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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갯돌 마당악극<묻지마라 갑자생>객석매진사례 기록 웃픈감동의 서사로 달아오르다~~^^

마당악극 12월 22일 공연은 대성공입니다. 추운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전객석 매진사례를 기록했습니다.  이제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있는데요, 크리스마스 이브에 보는 공연은 어떤 분위기를 자아낼지 사뭇 궁금해지네요. 12월 24일 오후 7시 공연 놓치지 마세요^^  마당극인데 194-50년대 가요를 버무려서  마당악극의 형식으로 제작한 1924년 갑자년 언저리에 태어나신 우리 할아버지의 할아버지 이야기입니다. "아이고메 묻지미라 갑자생 징글징글 허다"  당시에 웃지못할 사연을 회고 할 때 자주썼던 갑자생들만의 대화법으로 유행했다고 합니다. 할아버지들께서는 꽃같은 청춘 스무살인 1944년 대동아전쟁이 한창인 때에 일제에 의해 강제 징용과 징집으로 끌려가 갖은 갖은 고초를 당하시고, 해방이된 후 1950년 한국..

갯돌 소식 2024.12.23

극단 갯돌 마당악극<묻지마라 갑자생>유달예술타운에서 연말공연으로 만나다~~^^

지난 2023년 생생문화재 때 쇼캐이스로 제작했던 마당극 이악극으로 옷을 갈아입고 관객여러분을 만납니다.  이 작품은 목포도시문화센터에서 주관한 에 선정되어12월 22일 오후 5시/ 24일 오후7시 유달예술타운에서 공연합니다. 목포문화도센터의 은 예향목포의 정체성과 예술하기 좋은 도시 목포 브랜드 확립을 위하여 개최되는 축제이구요, 로컬문화자원을 소재로 지역아티스들과 협업하여 작품을 발표하는 축제입니다.   극단 갯돌의 악극은  일제강점기 스무살 청춘의 일기를 노래와 춤, 마당극으로 선보이는 풍자와 해학의 웃픈 악극이랍니다~~ 전국을 무대로 무예가무로 출중한 실력을 보이고 있는 기예무단, 실력파 음악가들의 요람 뮤즈챔버오케스트라, 음악감독 박승훈, 작곡가 윤지훈이 제작진으로 나섰구요, 청춘연가, 파랑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