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문페스타 필바다페스티벌 신안 자은도에서~~

2021문페스타
신안1004뮤지엄파크에서
필바다페스티벌 함께

2021신안국제문페스타(문페스타)가

10월 23~24일까지

신안 자은도에 위치한 신안천사뮤지엄파크에서

문페스타, 필바다페스티벌이 함께하고

극단갯돌, 사)세계마당아트진흥회, 주)먹스킹, 문화발전소 섬이다가 주관하여 개최됩니다.

 

15만평 넓은 부지 양산해변 자연휴양림 해양숲
오토캠핑장 수석공원 조개박물관
난전시관 루프탑
휴식 힐링 최적지 인기몰이 핫플
 

신안천사뮤지엄파크는 천사대교 개통과 함께

요즘 핫한 장소로 관광객에게 최고의 인기를 받고 있죠.

 

15만평의 넓은 부지에 양산해변, 해양숲, 자연휴양림,

오토캠핑장, 수석공원, 조개박물관,

난전시관, 루프탑 등이 조성되어 있구요.

섬과 바다는 물론 해양 숲이 어우러져

해변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문페스타 키워드 "여행자"
한국여행자 위해 특별한 축제로 열려
여행, 낭만 품격을 더하다

올해 문페스타의 핵심 키워드는 ‘여행자’로 잡아보았어요.

요즘에는 코로나 때문에 해외로 국내로

마음 놓고 여행 한 번 가보자는 첼린지가 되버렸지요.

이 아름다운 자연무대를 배경삼아

대한민국 여행자들을 위하여

아주 특별한 축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올해 문페스타는 젊은 여행자를 위하여

열정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필바다페스티벌’과 함께

어깨동무를 하기로 했답니다.

 

필바다페스티벌, 캠핑상품
캠퍼 모집 절찬리 

‘필바다페스티벌’은

소셜벤처 주식회사 먹스킹이 주관, 

1박 2일 캠핑 여행자를 모집하고 있구요.

젊은 여행자들이 선호하는

콘서트, 쓰담달리기, 바다요가, 숨은명소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답니다.

 

 

조선의 마르코폴로 문순득
문페스타 히스토리에 급관심
홍어장수 문순득 25세 때
재난청년 되어 세계여행
조선시대 표류
오키나와, 필리핀비간, 마카오, 중국 3년 2개월

문페스타는

홍어장수 문순득을 소재로 한 해양문화축제랍니다.

조선시대(순조) 때

신안 우이도 출신 홍어장수 문순득 일행은

인근 흑산도로 홍어를 사러갔다

돌아오는 길에 풍랑을 만납니다.

오키나와, 필리핀 비간, 마카오를 표류(표착)하여

중국을 거쳐 3년 2개월 만에 고향으로 돌아옵니다.

청년 여행자 문순득
타인과 관계맺고 소통

그의 나이 25세 때의 일입니다.

청년 문순득은 뜻하지 않은 재난으로 세계를 경험한

조선 최초의 청년 여행자가 된 것입니다.

그가 표류라는 불행한 상황에서도

이를 극복하고 돌아 올 수 있었던 것은

청년이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청년이었기에

이국의 문화와 언어를 배울 수 있었고

청년이었기에

낯선 곳에서 낯선 나라 사람들과 사귀려고

노력했을 것입니다.

 

여행도 마찬가지입니다.

여행의 공통점은 낯선 곳에서

처음엔 불안하지만 호기심으로 다가가고

즐거움을 느끼고

타인과 관계를 맺고 소통하면 익숙해집니다.

그래서 편안하게 힐링으로 오고 말이죠.

 

청년 문순득 문페스타 여행자로 빙의
바다문화 소중한 환경 경험하는
커뮤니티 축제로 즐겨

문페스타는 조선시대 문순득을 소환하여

현대판 알고리즘으로 부활하고자

젊은 여행자들과 함께 합니다.

25세에 표류를 경험한

조선 최초의 세계여행자 청년 문순득이

현대의 젊은 여행자로 빙의하는

유쾌한 축제를 꿈꾸고 있습니다.

 

젊은 여행자 문순득은

바다문화를 통해 소중한 환경을 알아가고

타인과 소통하며 커뮤니티 축제를 즐길 것입니다.

 

홍어장수 문순득 정보

신안 우이도 출신인 문순득(1777~1847)은 조선시대 홍어장수였다.

그는 1801년 12월 홍어를 사러 흑산도로 출항했다가 돌아오는 길에 태풍을 만나 오키나와에서 8개월 머물고,

돌아오는 길에 또 다시 태풍을 만나 필리핀 비간에서 9개월 머물고,

마카오에 건너가 4개월 머물고,

중국 광저우, 난징, 베이징 등을 거쳐 3년 2개월 만에 귀환했다.

문순득은 비록 육지에 홍어를 내다파는 민초였지만

바다의 삶을 통해 지혜를 터득했고 표류하는 과정 중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그 나라의 언어를 배우고 낯선 사람들과 사귀면서 어려움을 극복한 해양 인물이었다.
그는 해양수산부 해양역사인물 17인에 선정된 해양인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