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했던 2023년을 갈무리 할 요량으로 갯돌이 신작공연을 내놓습니다
창작공연 <어게인 again > 입니다.
제목에서도 느끼는 바와 같이 끝이 있으면 언제나 시작이 있는 것이겠죠.
본 작품은 가수의 꿈을 버리고 귀농해
스마트팜 농법으로 살아가는 청년 농부의 삶과 아버지의 삶을 함께 엮어냅니다.
요즘 농촌은 청년 시대를 맞이할 정도로 스마트팜이 인기입니다.
청년들은 패기와 열정이 넘치고 현대 자동화 시스템에 익숙합니다.
또한 발빠르게 대처하고 속도감 있게 일을 잘해 효율적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보수화된 농촌을 개혁 할 재목은 청년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이 작품은
농촌의 고령화, 노동력 부족, 인구 감소 등으로
농업 생산성이 떨어지고 있는 현실에서
새 시대를 예비하는 미래 농촌을 그립니다.
이 작품은
어려운 농촌환경을 되살리기 위한 전략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주목받고 있는 ‘스마트 팜’이라는
미래 농업을 배경으로 청년 농부의 삶을 그리고자 합니다.
이 작품은
청년 농부가 어려운 여건과 현실 속에서 실패와 좌절을 겪지만,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진취적인 청년 정신을 담아 냅니다.
이 작품은
아버지의 지위가 상실되고 있는 시대에서 아버지와 아들의 친밀감을 조성하여
가족의 관계망을 밝고 건강하게 열어 보이고자 합니다.
이 작품은
청년 농부의 이야기를 단편적인 구조로 간결하게 표현하여 주제를 선명하게 드러내고
영상, 노래, 쇼 등 현대적이고 대중적인 예술을 살리는 아트테크와 어우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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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승달문예회관 공연장 상주단체 창작공연 <어게인> 공연안내
미래농업으로 불리는 스마트팜을 소재로 한 창작극 <어게인>을 오는 12월 14일 오픈합니다.
이 작품은 청년농부 아들과 아버지가 스마트팜의 어려움을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가요와 함께 담아냅니다.
여러분의 많은 기대와 응원바랍니다.
창작공연 가요극 <어게인> 공연 개요
행사명 2023공연장사주단체육성지원사업 창작극 <어게인>
일시 2023년 12월 14일(목) 14:30(1회)/19:30(2회)
장소 무안승달문화예술회관 공연장
주최주관 극단갯돌
후원 무안군 전라남도 전남문화재단
관람료 1,000원
티켓예매 2023년 12월 11일(월) 오전 9시부터 오픈
공연관람문의 승달문예회관 061-450-4090 극단갯돌 061-243-9786
제작개요
제작 극단갯돌(문관수 대표)
연출 손재오
구성 공동창작
대본 고은정
총괄기획 안영제
무대감독 김선종
기획 임강환, 지이화, 임순금
무대 창작공감 다:온
음향 장고은 감독
조명 서용호 감독, 신진경 크루
영상제작 온새미로
협찬 SLS farm
도움주신 분들 프랭크버거, 5.5닭갈비, 양철북곱창, 이차돌, 국수나무, 팔금식육식당, 길봉식당, 시골뷔페
출연
문재길 - 아버지役
임형록 - 정민役
문관수 – 덕칠, 바둑아재役
임대성 – 주봉, 박스할배, 옆방2役
김선종 – 이장님, 슈퍼아재役
고은정 – 말례, 치매할매役
정해란 – 애자, 미용실役
진상우 – 한샘, 의사役
윤지윤 - 바름役
김동균 - 동하役
이연화 – 소이, 간호사役
안영제 - 과장役
박권철, 박성일 - 앙상블
특별출연 농수로 오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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