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목포볼거리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로컬스토리~~

미마프의 핵심 콘텐츠는 목포의 역사, 문화, 사람을 재해석한 이색적인 프로그램이죠~

 

올해 <목포로컬스토리>는 4개의 세션으로 잡았구요~

공간마다 역사적 의미를 지니고 있어 축제를 더욱 빛내고 있답니다

 

미리 한번 가보실까요^^

 

시민야외극 <무영>이라는 마당극인데요

목포시 양을로 79번길24 창조교회 방향 등산로에는 옛날 목포형무소 자리가 있는데요

여기에서 시민야외극 펼칩니다. 

1949년 목포형무소 탈옥사건을 소재로 한 마당극 풍자와 해학이 곁들인 마당극입니다.

국가 폭력에 희생당한 제주 4.3 사건 관련 목포형무소 수형인들의 진실을 이야기하고자 만든 공연입니다.

목포시민들의 열연을 볼 수 있구요,

거친 현장이지만 의미있는 공간에서 직접 공연으로 한다는게 정말 색다른 시도가 될 것 같아요.

 

시민과 함께하는 < 인형만들기 TOGETHER> 

 

지금 로데오광장 오픈스튜디오에서는 시민이 대형 인형만들기가 한창인데요~

곧 완성이 되겠네요~ 인형만들기 주제는 <못난이>랍니다.

자신이 생각하는 못난이가 어떻게 만들어질지 궁금해지네요~

 

한달 동안 준비하여 대형인형이 만들어지면 축제 첫날 탄생축하 잔치가 열린답니다 ~

못난이 인형을 탄생시킨 시민여러분이 주인공이 될 것입니다.

 

못난이 노래, 못난이 댄스 등으로 시민 여러분이 준비를 하고 있구요,

개막놀이가 끝나면 퍼레이드로 나서며 즐기구요~~

개막이 끝나고 나면 거리 인형전시까지  열린다고 하니 참참참 굿이빈다요!

 

시민 인형 퍼레이드 및 거리 전시

 

퍼레이드 : 5월 24일(금) 18:50 개막놀이 일원

거리 전시 : 5월 24일(금)~26일(일) 차안다니는 거리

 

목포가 외갓집인 여행자만 탑승하는 버스투어이구요~~

엄마의 고향 목포, 외갓집에서 느끼는 낭만 서사 '로맨틱 선샤인'을

목포의 유명 볼거리를 투어하면서 연극과 노래로 재미있는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선사합니다.

 

대한민국 4대관광 거점도시로 선정된 목포의 진가를 확인하는 기회를 드립니다.

'로맨틱 선샤인' 버스를 타며 만나는 목포의 평화, 낭만 이야기에 흠뻑 빠지실 겁니다. 

 

 

개미진 항구의 맛, 목포를 감각하는 프로그램이구요,

신안 홍어썰기학교 3기 출신이고 목포 요리계의 떠오르는 샛별 조아홍의 대표 정태연 선생께서 직접

홍어몸체를 탐구하면서 다양한 이야기는 물론 부위별 시식하는 코스로 즐길 수 있습니다.

더불어 소프라노 문안나, 훈남스밴드, 첼리스트 류용, 낭송가 주봉길 등의 공연과 함께

목포의 멋과 맛에 흥취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