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문페스타의 주인공 문순득, 마당극으로 만나다 마당극 홍어장수 문순득 표류기 신안문페스타를 주관한 극단 갯돌이 이 작품을 계기로 문순득 국제교류와 축제를 지속할 수 있었습니다. 신안 우이도 출신 문순득(文淳得; 1777~1847) 일행이 1801년 12월 태풍을 만나 오키나와, 필리핀 비간, 마카오, 중국을 거쳐 3년 2개월 만에 고향 우이도로 돌아 온 드라마 같은 여정을 마당극으로 제작한 공연인데요. 이번 공연은 매우 특별한 작품으로 구성했는데 기대해도 좋습니다. 어드벤처 마당극 답게 대형 LED 스크린에 미디어 파사드, 3D영상, 입체 사운드 등 마당극과 미디어아트의 융합으로 환타지를 드립니다. 대낮 야외에서도 대형 LED 스크린에서 터져나오는 첨단영상으로 호사를 누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