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우수마당극, '목포 페스티벌'로 변경
목포 유달예술촌 등지서 22-25일 개최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10년째인 '전국 우수 마당극 제전'이 '목포 마당 페스티벌'로 명칭을 바꿔 새롭게 태어난다.
목포 마당 페스티벌 추진위원회는 오는 22일부터 나흘간 목포 유달산 유달 예술촌과 유달산 주차장 특설무대, 시내 '차 안 다니는 거리'에서 총 60여 개의 종목으로 한여름 밤 열기를 축제로 달랜다고 5일 밝혔다.
전라남도 전문예술단체로 지정된 목포의 극단 '갯돌'이 주최하는 이 페스티벌은 '마당의 꿈!'이라는 슬로건 아래 관객과 출연자가 스스럼없이 소통하고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의 충돌, 웃음과 울음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10년째인 '전국 우수 마당극 제전'이 '목포 마당 페스티벌'로 명칭을 바꿔 새롭게 태어난다.
목포 마당 페스티벌 추진위원회는 오는 22일부터 나흘간 목포 유달산 유달 예술촌과 유달산 주차장 특설무대, 시내 '차 안 다니는 거리'에서 총 60여 개의 종목으로 한여름 밤 열기를 축제로 달랜다고 5일 밝혔다.
전라남도 전문예술단체로 지정된 목포의 극단 '갯돌'이 주최하는 이 페스티벌은 '마당의 꿈!'이라는 슬로건 아래 관객과 출연자가 스스럼없이 소통하고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의 충돌, 웃음과 울음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는 우수 마당극을 비롯한 마임, 가족극, 서커스, 마술, 탈놀이, 현대무용, 콘서트 등 국내 초청 공연과 일본, 미국, 중국, 프랑스, 콜롬비아, 네덜란드 등 외국 유명 아티스트의 외국초청공연으로 나눠 진행된다.
10년 동안 가장 기억에 남은 공연으로 선정돼 다시 초청하는 안성 남사당 풍물패의 '줄타기 공연', 마당극 1세대로 불리는 채희완(부산대) 교수가 이끄는 민족미학연구소의 봉산탈춤 등 특별기획공연과 전남 서남권 지역민들이 참여하여 예술로 소통하는 '신시네트워크공연'도 볼만하다.
또 원도심 살리기 프로젝트 공연, 10주년 토론회, 특별 전시행사, 다양한 체험 등이 준비됐다.
목포 마당 페스티벌은 지난 2001년부터 문예회관을 시작으로 연산동, 북항동, 하당동, 죽교동을 순회하면서 소외된 지역민에게 다양한 공연문화를 선보이는 등 남도문화기행이라 불릴 만큼 인기를 끌어왔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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