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해양문화와 21세기 문순득의 바닷길 국제 세미나

 

문순득 국제세미나는 올해 3년차 지속적으로 진행해 온 행사입죠^^

올해 주제는 <동아시아 해양문화와 21세기 문순득의 바닷길>에 대해 열띤 입담을 열어갑니다^^

9월 16일(토) 오후 5시부터 7시 30분까지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 세미나실(용해캠퍼스)에서 펼쳐집니다~~

 

국제세미나는  문순득이 체류했던 마카오, 필리핀, 오키나와 해양도시의 학자, 현장활동가, 예술가 등이 참여한답니다~

참고로 이분들은 문순득 프로젝트 대표단으로 활동을 해오고 있죠~

이번 세미나 발표에서는 문순득이 표류한 동아시아 해양문화의 같음과 다름을 눈여겨 볼 수 있는 인식의 시간을 마련했어요^^

같음과 다름을 인식하면 공유감각이 빨라지면서 상대를 대하는 것에 훨씬 수월해진다죠~~ 

서로 정이 드는 이유도 같음과 다름을 인식하고 공유하기 때문이 아닐까여~~^^ 

 

국내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 최성환 교수께서 <문순득의 표류와 마카오문화 체험>에 대해 기조발표를 해주시구요~

마카오 문화유산 협회 대표께서 <마카오 해양역사문화 콘텐츠 활용방안>에 대해서 발표를 하구요

필리핀 루손섬 비간시에 위치한 UNP북부대학 부총장께서 <필리핀 국제도시 비간의 해양문화>에 대해 발표하구요

오키나와 국제대학 교수께서 <오키나와의 해양문화와 섬>에 대해 발표하구요

마지막으로 마카오 Point View예술연합 대표께서 <예술을 통한 국제교류방안>에 대해 발표를 합니다

 

발표가 종료되면 종합토론으로 21세기 문순득의 바닷길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문순득이 표류했던 국가들은 모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아주 중요한 가치를 둔 곳들이죠~

마치 해외여행을 하듯 귀에 쏙쏙 꽂히는 전문가들의 입담에 많은 경청을 바라옵고요

21세기 도서해양을 열어 갈 문순득의 바닷길을 예비하는 뜻깊은 자리에 참여하셔서 지혜발언을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