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MIMAF)이
오는 8월 30일(금)~9월 1일(일)까지
목포원도심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올해로 19년차를 맞이하는 미마프 축제는 내년 20주년을 준비하는 계기로 삼고자 준비했습니다.
19년동안 순수민간예술축제로 살아남으려는 노력이 있었고 많은 결실을 보고 있습니다.
미마프는 그동안 시민들과 함께하면서 나름의 축제성과물을 축적해왔습니다.
미마프하면 떠오르는 생각들, 즉 축제를 어여삐 여기는 미감 10가지를 찾아 보았습니다.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은
1. 정이 많은 축제다
2. 정성을 많이 들인 축제다
3. 인심이 후한 소박한 축제다
4. 웃음이 많은 축제다
5. 축제에 로컬미학을 전달하려는 축제다
6. 함께 나누는 축제다
7. 시민의식의 변화를 꿈꾸는 축제다
8. 목포의 근대역사문화를 개척한 축제다
9. 난장문화가 어우러지는 축제다
10. 마당에 어울리는 시민축제다
11. 자율, 능동, 창조를 백배 발휘하는 민간축제다
작년에는 유달산에서 축제를 펼쳤지만
올해는 시내 원도심으로 공간을 옮겨 2년 전 거리예술의 뜨거운 현장을 만들어 볼 계획입니다.
로데오광장, 오거리문화센터, 구.미로다방, 독도는 우리땅, 구,성모병원앞, 마인계터주창장 등이 주요 공연공간입니다.
예전과 마찬가지로 관객들이 마음껏 공연을 선택해서 볼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집니다.
어린이극, 퓨전국악, 서커스, 마임, 마당극, 콘서트 등 다양하고 수준높은 공연들이 마당에 들어 섭니다.
축제의 꽃인 개막놀이는 목포4.8만세운동을 재현하여 왁자지껄 맘판과 대단위 시민퍼레이드로 구성됩니다.
아울러 역사재현이 아닌 축제성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아찔하고 화려한 개막무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미마프의 킬러 콘텐츠인 로컬스토리도 목포곳곳에서 기획됩니다.
서양의 버스킹이 있다면 우리나라에는 굿쩐이 있었다는 흥미로운 참여프로그램도 진행됩니다.
아이들에게 재미있고 호기심 가득한 체험행사도 진행합니다.
목포 마당에 놀러가면 뭔가 신나는 일이 생길것 같아 좋고, 막상 놀아보니 스트레스도 날리고, 힐링도 되고해서 좋은 축제라고 말씀하십니다.
맞는 말입니다. 미마프는 시민여러분들을 위해서 태어났으니 더욱 더 맡은바 소임을 다할 것입니다.
미마프의 전통을 여러분께서 만들어 왔기 때문이지요.
기대해주십시오. 응원해주십시오, 19년의 역사를 세워 주시고 지켜 주십시오.
˙ 행 사 명 :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MIMAF (Mokpo International Madang Art Festival)
˙ 기 간 : 2019년 8월 30일(금)~9월 1일(일) / 3일간
˙ 장 소 : 목포 로데오광장, 만인계터, 오거리, 빛의거리 등 원도심 일대
˙ 프로그램 : 개·폐막놀이, 해외 • 국내 • 예향남도 초청공연, 목포로컬스토리 4선, 파티운영,
돼지코 프로젝트, 프레 세계마당페스티벌 등
˙ 주 최 : 사)세계마당아트진흥회, 목포MBC
˙ 주 관 : 극단갯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추진위원회
˙ 후 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남도, 목포시
˙ 홈페이지 : http://www.mimaf.net
˙ 대표전화 : 061-243-9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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