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신안 국제 문페스타~^^ 강허달림 킹스턴루디스카 문재즈밴드

강허달림

 

사랑의 달콤함’을 노래하기에 알맞은 음색으로 ‘제대로 산다는 것’의 절박함을 노래하는 가수, 한국 블루스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고 평가받는 싱어송라이터 강허달림.

그녀의 노래는 절망과 고통의 흔적이 생기 있는 리듬을 통해 극복되어 끝내 희망의 메시지로 거듭나는 독특한 힘을 지니고 있다. 국내에서 보기 드물게 블루스가 가진 내밀한 감정표현을 능란하게 구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과거 한국 블루스 음악의 유일한 메카였던 저스트 블루스에서 음악을 시작했고, 한국 블루스 음악의 자존심 신촌블루스에서 노래를 했다. 이 때문에 한영애, 정경화를 잇는 한국 여성 블루스보컬의 적자로 평가받기도 한다.

 

프로그램

1. 외로운 사람들

2. 기다림 설레임

3. 꼭 안아 주세요

 

출연

Vocal, Guitar – 강허달림

Piano - 민경인

킹스턴 루디스카

 

킹스턴루디스카는 자메이카 스카(Ska) 음악을 선보이는 8인조 스카밴드다. 자메이카에서 파생된 모든 음악 스타일을 한국적 감성으로 풀어내 ‘한바탕 쏟아지는 스콜’과 같이 시원하게 선사해 온 그들. Roots Ska 뿌리의 묵직함을 잃지 않으면서도, 금방 옆 사람과 어깨동무하며 덩실덩실 스캥킹(Ska에 맞춰 추는 춤)을 추게 하는 ‘친근한 마력’으로 ‘잔치스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냈다.

 

프로그램

1.두계절의 Lynn

2.Jamaica ska

3.Gimme some love

4.My cotton candy

 

출연진

최철욱(트럼본) 성낙원(섹소폰) 서재하(기타) 황요나(드럼) 임채선(건반)

이석율(보컬) 피인혁(베이스)

 

 

문 재즈 밴드 

 

현대적이고 고급스러운 재즈 사운드의 완성 - 'Moon Jazz Band'(문 재즈 밴드)

보컬, 피아노, 콘트라베이스, 드럼, 색소폰, 기타로 구성되어있는 ‘문 재즈 밴드 (Moon Jazz Band)’는 재즈 음악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즐기며 더 많은 사람에게 양질의 문화적 향유 기회를 제공하여 국가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결성되었다. 문 재즈 밴드의 가장 큰 매력은 현대적이고 고급스러운 재즈 스타일을 추구하면서도 대중들의 눈높이에 맞는 편곡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풀어나가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재즈의 가장 큰 매력인 즉흥연주와 인터플레이를 극대화하여 관객으로 하여금 오감으로 느껴지는, 진정으로 살아있는 재즈 공연의 매력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최고 기회를 선물한다.

 

프로그램

1. Sunny
2. Love Never Felt So Good
3. Fly me to the moon
4. 그대 내맘에 들어오며는
5. 나를 안아줘
6. Can't take my eyes off you
7. Sir Duke
8. Overjoyed
9. 행복을 주는 사람

 

출연진

여수진(보컬) 와이준(피아노) 최현근(콘트라베이스) 정승우(드럼) 봉윤근(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