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돌이 창작극 하나를 정성스럽게 빚고 있어요.
이번 작품 여정은 무안 ‘몽탄-꿈여울’로 떠납니다.
후삼국 시대 왕건 설화와 분청사기가 만나고 현대 몽탄의 도예작가들과 마주합니다.
순박하고 자유분방한 분청자기와 자연을 닮은 도예가들의 삶이 교차하는 곳 몽탄
산좋고 물좋고 사람 좋기로 소문난 곳 몽탄에서 따스한 온기를 느껴보세요
창작극 <몽탄-꿈여울> 공연은 오는 12월 7일(수) 무안승달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오릅니다.
이번 창작극은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 일환으로 열립니다.
몽탄은 분청사기 고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요.
지금도 몽탄과 일로에는 많은 도예작가들이 예술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전통자기를 비롯해 현대미술에 이르기까지 작가들이 치열하게 예술혼을 지피고 있습니다.
분청사기는 고려말에서 조선초기까지 약 200년 동안 제작되다 백자가 생산되면서 소멸하게 됩니다.
특히 무안 분청사기는 반 덤벙기법과 귀얄문을 특징으로 보고 있는데요.
분청사기는 거칠고 투박하며 소박하고 자유분방한 미학을 지니고 있습니다.
몽탄에서 무슨일이.
무안 분청사기의 매력에 빠져보는 해학 한마당
몽탄 파군교 설화와 도자기의 절묘한 만남
분청사기의 고장 몽탄에서 펼치는 환타지극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서사로 꾸민 창작극
개요
작품명 창작극 <몽탄-꿈여울>
일시 2022년 12월 7일(수) 오후 2시 30분, 오후 7시 30분 (총2회 공연)
장소 무안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주최주관 극단갯돌, 무안군, 전라남도, 전남문화재단
공연문의 061-450-4090(승달문예회관), 061-243-9786(극단갯돌)
출연
임대성, 문관수, 김선종, 문재길, 진상우, 고은정, 이연화, 정해란, 임형록, 윤지윤, 김동균
연출 손재오
대본 고은정 손재오
총괄기획 안영제
기획 임강환, 지이화, 임순금
무대 창작공감 다:온, 음향 장고은, 조명 박종화
작품자문
무안문화원
몽탄일로청계 작가: 김호원, 김두석, 임영주, 박일정, 박영도, 김문태
제작 극단갯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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