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2021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27

2021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목포수문로 일대에서~~

올해 축제는 수문로 공간을 선택했습니다. 수문로는 80년초 도로가 개설되어 목포번화가로 명성을 날린 곳입니다. 상권은 점차 힘을 잃었지만 이곳 수문로 점빵은 3~40년 동안 여전히 자리를 지키는 장인들이 많습니다. 여행자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지만 이곳 숨은맛집과 핸드메이드 물건들은 역대급을 자랑하죠. 또 80년대 옛거리 그대로 남아있어 거리만 거닐어도 기분이 따듯해지는 감성을 느끼죠. 손기술을 이용해 평생 외길인생을 걸어 온 점빵 장인들의 내밀한 스토리는 수문로 최고의 걸작이구요. 축제를 만들고 있는 갯돌은 이곳에 계신분들의 삶의 이야기를 축제에 담아냅니다. 점빵. 자그마한 규모로 물건을 파는 집을 가르킨 '점방`의 된소리. 점빵은 이번 축제의 메인워딩입니다. 점빵에서 공연을 즐기고 영화롭던 옛 ..

2021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일정 안내

코로나19로 연기되었던 2021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이 극단갯돌, (사)세계마당아트진흥회 주관으로 오는 11월 26일(금)~28일(일)까지 목포수문로 일대에서 열립니다. 올해 페스티벌은 초겨울 날씨와 위드 코로나를 감안해 매우 이색적인 축제를 마련했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축제정보 www.mimaf.net 2021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www.mimaf.net

2021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코로나로 인한 연기 안내

제21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연기 안내 당초 9월 3일부터 5일까지 목포 수문로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이 급격하게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됨을 알려드립니다. 연기 일정은 코로나 추이를 봐서 다시 공지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넓은 양해 부탁드리며 건강하고 행복한 축제 만드는데 부단히 노력하겠습니다. (사)세계마당아트진흥회. 극단 갯돌

시민영화 수문로연가 촬영 중~~2021목포마당페스티벌^^

제21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2021_11_26~28 특별기획 시민영화 촬영 3회차. 시민배우들과 제작진이 무더운 날씨에도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어느새 촬영 절반을 꿀꺽했네요. 우린 지금 축제 공간이 될 수문로를 누비고 있답니다. 시민배우님들~!!! 끼도 많습니다. 목포는 항상 예향이 옳다!!! 촬영장이 웃음으로 넘칩니다. 내 생애 이벤트랄까요. 축제가 그런 기능이 있습니다. 진심 고마운 것은 수문로 상가 어르신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고 있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이곳에서 펼쳐질 축제를 기대해도 좋겠습니다. 수문로 상가는 대게가 3~50년 오직 한길만 걷고 계신 장인들이십니다. 53년째 구두만 만드셨던 어르신은 구두방을 닫고 그만 은퇴하신다고 합니다. 장인의 거리라 불리고 싶을 정도로 수문로는 사랑입니다.

2021 목포마당페스티벌 특별기획 시민영화 <수문로 연가> 축제 같은 워크숍으로 ~~~

2021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MIMAF 2021_ 09_03~05 특별기획으로 펼쳐질 시민영화 가 한달간의 워크숍 여정을 마치고 6월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갑니다. 5월 한달동안 시민배우 30여명이 참가하여 정말 축제 같은 워크숍으로 펼쳤습니다. 시민이 직접 영화에 뛰어들어 목포 수문로의 역사문화를 재조명하게 될 이번 프로젝트는 축제의 명성만큼 뜨거운 열기로 치뤄지고 있는 중입니다. 촬영에 앞서 실시한 시민영화워크숍은 총4회차로 진행했었는데요. 첫회 오리엔테이션으로 시작하여 2회차는 한국영화진흥위원회 박기용 감독 초청 강연, 3회차는 천만관객을 모은 영화 7번방의 선물로 알려진 김기천 배우의 강연, 4회차는 카메라 리허설을 끝으로 마감했습니다. 특별히 2회차 박기용 감독과 3회차 김기천 배우의 강연이 제..

2021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시민영화제작 오리엔테이션

제21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MIMAF 2021년 9월 3일(금)~5일(일) 수문로 일대 2021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특별기획으로 펼쳐지는 시민영화제작 배우워크숍에 30여명이 넘는 시민여러분께서 참여하셨습니다. 모집정원을 초과하는 이례적인 기록을 남겼네요~ 시민여러분의 용기와 열정을 엿볼수있었습니다. 정말 대단하십니다~~^^ 이번에 참여하여 출연하게 될 시민배우님들은 나이도 다양하고 직업도 다양해요~ 5월 9일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앞으로 워크숍과 촬영일정을 안내해드렸구요~ 1회차는 가볍게 탐색전으로 시나리오 읽기를 했답니다~ 시민영화제작에 참여할 시민배우님들의 열정을 기대하며 세계최초로 축제에서 시민영화, 로컬영화를 제작하고 있는 지구촌 영화사에 영원히 기록되기를 기원합니다. 영화 제목은 "수문로 연가"로 ..

2021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시민영화제작 배우 워크숍 모집

올해 축제의 핵심공간은 수문로 일대입니다. 일제강점기에는 바닷물이 들어와 갯가라고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바닷물을 관리하기 위하여 수문을 두었던 곳이라 해서 '수문로', '수문통'이라 불리웠다고 합니다. '수문당 제과점'이 수문로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공간이라 볼 수 있겠지요. 수문로는 1980년대 초에 도로가 개설되면서 번성을 누렸던 원도심 상가입니다. 80년대에는 양복점, 양화점, 금은세공, 제과점, 죽집, 약방 등 주로 손기술을 이용하여 상업을 하던 분들이 집약된 곳이었다고 합니다. 우리는 이곳을 '장인의 거리'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축제는 이곳을 스토리텔링하여 시민영화를 제작하려고 합니다. 시민영화제작은 기존 단순촬영을 벗어나 촬영현장 자체를 축제로 이끌고자 마련했습니다. 과정자체가 축제가 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