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태도 남강 선착장에는 홍어장수 문순득의 동상이 고향 우이도를 바라보고 있다죠. 올해 신안국제문페스타의 열고 닫고는 특별하게 준비했어용~ 개막형식을 띤 열고는 문페스타가 시작되는 첫 날. 한국, 오키나와, 필리핀, 마카오, 말레이시아 5개국이 모여 추모 의례를 펼치는데요, 흥미로운 것은 추모 의례를 각국의 방식대로 합니다. 나라마다 로컬마다 조상에 대한 제례법을 다르게 표현하는데요~^^ 문페스타에서는 각 나라에서 가져온 술과 음식으로 제물을 차리구요~ 홍어장수 문순득 일행이 1801년(조선 순조)부터 3년 2개월 동안 표류 표착하여 경험했던 각국의 민속공연을 문순득 영전에 바쳐 축제의 안녕을 기원하구요~~ 그리고 말레이시아 팀은 이번에 새롭게 문순득국제연합프로젝트 팀으로 합류하는데요~~^^ 문순득이 표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