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목포마당페스티벌/2010 목포마당페스티벌 뉴스

목포마당페스티벌 화려한 휴가 영화배우 박철민 개막식 사회로 자청

극단 갯돌 2010. 7. 14. 15:16

목포마당페스티벌 일주일 앞으로 성큼,

                   화려한 휴가 영화배우 박철민 개막식 사회자로 자청

 

10년을 맞이한 목포마당페스티벌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채 벌써부터 훈훈한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고 한다.

오는 7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전남 목포 유달산 일대, 시내 차안다니는 거리에서 총 70여개의 공연프로그램으로 한여름 밤 열기를 축제로 달래는 목포마당페스티벌은 개막식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한다.

목포마당페스티벌에 의하면 오는 7월 22일 개막식 사회자로 연기파 배우 박철민씨가 출연을 자청해왔다고 전했다. 박철민씨는 현재 해운대 제작을 맡은 윤제균 감독의 3D영화 제7광구에 전격 캐스팅되어 촬영 중에 있다. 박철민은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에서 이완장군역으로 감초연기를 보였고, 뉴하트에서 ‘뒤질랜드’ 유행어를 만들어 MBC 연기대상 조연배우부문 황금연기상을 받아 명품조연 스타의 반열에 올랐고, 800만 관객 돌파로 파란을 일으킨 영화 화려한 휴가에서는 인봉역을 맡아 감칠맛 연기의 달인으로, 최고의 남자조연배우상을 받아 정상에 올랐다.

△화려한 휴가 배우 박철민 목포마당페스티벌 개막식 사회자로 자청해 화제가 되고 있다.

 개막사회를 맡은 박철민은 목포마당페스티벌을 추최하는 극단갯돌과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던 막역한 관계였다고 전한다. 페스티벌 관계자에 따르면 박철민은 “2001년도 영화 목포는 항구다의 김지훈 감독, 유인택 제작자와 함께 촬영현장을 보러갔을 때, 페스티벌을 보러가서 몇일 동안 즐겁게 보낸 기억이 생생한데 벌써 10년이 되었다니 감개무량”하다면서 “저의 출세작 목포는 항구다와 2001년 시작한 목포마당페스티벌은 제작시기도 같고, 성장 시기도 같아 잘나가는 박철민=성공한 예술축제라는 등식”이라면서 목포마당페스티벌의 애정을 과시했다고 한다. 박철민은 그 후로도 화려한 휴가의 김지훈 감독, 영화배우 차인표, 조재현과 함께 목포마당페스티벌에 찾아와 무대 인사를 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올 해 10년을 맞이하는 목포마당페스티벌은 마당극, 마임, 콘서트, 서커스, 탈춤, 무용, 발레 등의 공연예술축제, 관객과 출연자가 스스럼없이 서로 소통하고 나누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공연분위기를 이끌어 관람객들에게 웃음을 주는 축제라 한다. 감초연기의 달인 박철민이 개막사회를 어떻게 진행할지 궁금하다.

오는 22일 개막되는 목포마당페스티벌의 개막식은 춘천마임축제 유진규, 김명곤 전문광부장관, 김지훈 영화감독, 영화기획자 유인택, 부산대 채희완교수 등이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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