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 연 명 : | 생명살림굿판 <즘생굿> |
일 시 : | 2009. 07. 23 / 19:30 |
장 소 : | 신시마당(유달산주차장) |
소요시간 : | 40분 |
공연단체 : | 풍물굿패 씨알누리 |
공연소개 | 동해안별신굿을 활용한 또 하나의 풍물걸작! 모든 생명체와 더불어 살아가기를 바라는 작품! |
공연내용 | 천정산 도롱뇽, 원흥이 방죽의 두꺼비, 갯벌을 막아 농지로 만들면서 쫓겨난 새만금의 수많은 생명들, 그리고 매일매일 보는 도로에 깔려죽는 여러 짐승들... 생명 모두는 우주안에서‘나고 자라서 살다 죽는’이유가 있는데, 인간의 이기심으로 인해 그 자연의 섭리가 파괴되고 있다. 또한, ‘더 많이, 더 빨리’의 논리는 인간이 인간을 억압하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인간의 무차별적인 개발과 이기심으로 억울하게 희생당한 동물, 미물이라는 인간본위의 구별로 소리 없이 사라져간 많은 생명체들, 마구 파헤쳐져서 이제는 흉한 모습을 드러내는 산과 그 산에서 살던 정령들, 이제는 모두가 마음을 모아 모든 생명체와 자연물과 더불어 살 수 있는 그런 삶을 꿈꾸어 본다. 연출: 라장흠 극본: 김인경 출 연 라장흠 장호정 송진호 서명석 최병훈 김수지 최범락 박새진 박노상 |
공연팀 소개 | 충청북도지정 전문예술단체인 풍물굿패 씨알누리는 1990년 1월 청주에서 창단하여 현재까지 충북을 근간으로 전국과 해외 무대로 활동하는 전통연희단체입니다. 풍물, 소리, 춤, 재담 등 민족예술의 종합적 양식을 통해 우수한 전통을 되살리고 복원하고 재해석하여 살아 움직이는 공연예술을 창조하고 또 모든 사람들이 진정한 예술을 느끼고 향유하는 문화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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