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어장수 문순득과 함께하는 3일째되는 날에 블루스의 디바 강허달림 출연 이날 자은도 신안 1004뮤지엄파크에서 펼쳐졌는데요. 마치 제주를 연상하게 할 정도로 넓게 드리운 멋진 수평선을 배경으로 강허달림씨의 아름다운 멜로디에 젖어 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강허달림은 허스키한 목소리에 마음과 리듬을 자연에 맡기고 자유로운 항해를 하는 것 같았습니다. 강허달림씨의 '외로운사람들', '꼭안아주세요' , '내마음갈곳을잃어' 등의 노래는 요즘 코로나를 겪는 외롭고 우울한 지친영혼들에게 위로를 주고 마음을 씻어주는 눈물겨운 감동의 시간이었습니다. 늦가을 기분좋은 영감을 주신 강허달림씨께 감사드립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오프라인에서 많은 팬들을 못모셨지만 제법 낭만적인 자리가 되었습니다. 온라인에서는 유튜브 로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