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갯돌의 겨울 신작 개봉박두
창작공연 <죽지도 않고 또 왔소>
일시 2017. 12. 13(수) 오후 2시. 7시
장소 무안승달문화예술회관
문의 061-450-4090(승달문예회관) 061-243-9786(갯돌)
각설이들과 함께 무안품바의 역사를 찾아서!!!
무안몽탄총지사, 영산강, 일로장, 목포부두 역사속으로!!!
쉴새없이 놀이와 드라마의 사선을 넘나드는 긴장과 폭소!!!
한으로 점철된 각설이들의 일기, 민중의 역사를 새기다!!!
마당극, 놀이극, 연희극, 촌극 한국의 서사 총출동^^
작품줄거리
본 작품은 각설이들이 무안의 품바 기원을 스토리로 엮어낸 것이다.
한국전통연희에서 가장 특징적으로 나타난 놀이, 재담, 소리, 마당극 등의 형식을 현대적으로 재창조한 서사극이다.
각설이들은 자신들의 태생에 대해 궁금해 하며 이제까지 나온 무안품바의 여러 기원을 짜깁기해 연희극으로 선보인다.
조선시대 무안 총지사 화제사건으로 흩어지자 추산스님이 가족들을 모아 남사당패로 나서고 꼭두쇠가 되어 유랑의 삶을 살아간다.
그러나 개화기를 맞이하자 해체되고 만다.
태봉이는 목포인력관리소에서 일을 하고, 귀남이는 목포로 흘러들어가 부두하역 일을 하고 있고, 순이는 싸롱에 들어가 노래를 부르는 가수가 되었다.
남사당패에서 함께 한 세 사람은 목포에서 부두노동자 파업을 배경으로 비극적인 운명을 만난다.
본 작품은 각설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놀이로 꾸미면서 사랑과 희생, 나눔과 베풂의 가치를 실천한 그들의 일기를 새삼 깨닫는 계기가 된다.
연출_손재오 구성_공동창작 집필 손재오 고은정
출연_문관수, 진상우, 하진솔, 임대성, 김선종, 김택석, 고은정, 정해란
작사_고은정 작곡_김상유 품바노래_손재오 안무_정해란 무대디자인_안치윤
조명디자인_박종화 음향디자인_송우현 음향오퍼_장고은 의상디자인_박현주 작품자문_무안문화원 김대호 백창석 연주_김중호(대금), 김원근(피리), 공탐나(가야금), 김정민(아쟁), 박가을(해금) 사무국장_지이화 예술행정_임강환, 장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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